2021-01(0306)

대학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쓰려고 마련한 게시판인데

어쩌다보니 대학원 생활을 적게 되었다.

 

내가 뭘 어떻게 준비했는지는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뭐 어쩌다 보니 대학원에 합격하고 입학하게 된 것 같다.

 

작년 내내 정신이 없긴 했나보다. 거의 기억이 나질 않는걸 보니..

 

여튼. 대학원생이 되었다. ㅇㅅㅇ....

24세 4학년을 마치고 첫 취업을 하며 다짐했던대로 2년 후 대학원에 가겠다는 소망을 이루었지만

얼떨결에 온것같은 이 느낌은 뭘까 정말

 

일단. 오늘 자정이 되기 전까지 과제를 제출해야하는데 오랜만에 레포트를 쓰려니 써지지 않는다

TMI가 속출하고있다. 일기쓰던 습관이 자꾸 나오려는것 같다. 이건 과제인데.. ㅋㅋㅋㅋㅋ큐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