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기기사 1회 시험에 불합격했다.
그래도 조금은 기대했는데 점수가 모자랐다.

공부를 한거랑 안한거랑 12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좀 짜증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시험이 3번이라 나는 1번의 기회를 더 가지게 되었다.
벌써 4번째다
32점-41점-54점
다음엔 60 넘겠누.....
여튼 바로 다음달이 시험이란 사실도 뒤늦게 알게되서 부랴부랴 책을 다시 꺼냈다.
오늘부터 원서 접수일이어서 아침부터 원서 접수를 했다.
사람이 몰릴것 같아서 아침 일찍 알람을 맞춰뒀는데
완전 까맣게 잊어버리고 늦잠을 자버렸다.
11시 넘어서야 기억해내고 간신히 구로구의 학교에 신청 완료..
신청하던중에 몇번이나 튕겨서 마음이 많이 조급했다.
상담 마치고 스터디 카페에 들러 공부를 했다.
이번에는 제발 통과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지난번에 외운게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하면 통과하겠지...?
제발 이번에 합격해서 10월엔 맘편히 다른 준비 했으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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