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작년부터 있었지만 하지 못했었다.

드디어!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요가를 하기로 했다. 

 

근데 이게 웬일. 인원수가 모자라 폐강되었다.

그래서 내가 가능한 시간에 속한 필라테스로 반을 옮기게 되었다.

 

필라테스는 처음이라 어떻게 될지 걱정했는데 걱정할건 처음인 필라테스가 아니라 내 몸상태였던 것이에요...

내 몸이 이렇게까지 쓰레기일줄은 몰랐지...ㅜㅜ

 

내 몸상태 생각해가면서 할 수 있는 만큼만 따라가야겠다..

 

그래도 하고 났더니 몸은 좀 더 펴진 것 같기도 하고...ㅜㅜ

 

생존을 위한 운동이 되어버렸다...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012] 필라테스 2일차  (0) 2022.10.13
ㅎ 걷기금지령 ㅎ  (0) 2022.05.03
다섯걸음  (0) 2022.04.21
네걸음  (0) 2022.04.19
세걸음  (0) 2022.04.19

+ Recent posts